어떤 종류의 낙태약이 있으며, 각각 어떻게 작용하는가?
낙태약은 여성이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약물입니다. 낙태약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
이 약물은 전통적으로 위궤양 치료에 사용되는 항염증제인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 버전입니다. 미소프로스톨은 자연스러운 분만을 유도하는 데 사용되며, 자궁경부를 확장시켜 태아와 태반을 배출하게 합니다. 이 약물은 자궁수축을 유발하여 분만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소프로스톨은 복용 후 24~48시간 내에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하며, 대부분의 경우 72시간 이내에 낙태를 유도합니다.
메피프리스톤(mifepristone):
이 약물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의 경쟁 상대제입니다. 이 약물은 임신 초기에 배아가 생존하는 데 필요한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흐름을 차단하며, 자궁 내막을 융해시켜 태아와 태반이 분리되도록 합니다. 이후 미소프로스톨을 복용하여 자궁을 수축시켜 분만과 유사한 과정을 유도합니다. 메피프리스톤은 복용 후 24~48시간 내에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하며, 72시간 이내에 대부분의 경우 낙태를 유도합니다.
낙태약은 국가 및 지역에 따라 사용이 금지되어 있거나 제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낙태약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있으므로 의사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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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진 사용후기
과음을 한 상태로 질외사정이라는 무지한 피임의 결과로 임신하였었습니다.
주기가 항상 어긋남이 없던 저는 생리예정일 +3일 이상 경과하자 마음이 조급하였고,
정확도를 높히고자 여러 브랜드 임테기를 통해 확인하였으나, 십중팔구 선명한 '두줄' 이었습니다.
예정도 준비도 되지않은 임신은 말그대로
재앙으로 다가왔습니다. 수술과 출산을 고민하며 검색을 하는 중 미프진에 대해 알게되었고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았느나, 오래전부터 또 최근까지도 작성되어있는 후기들을 보니 믿음이가 해당 업체?를 이용하였습니다.
복용까지의 과정
1) 입금 후 주말제외 2~3일 소요 후 수령
2) 자궁외임신 또는 주차에 따라
복용법이 상이하므로 복용전 산부인과 방문
3) "생리가 지연되어 확인하러 왔다" 라고 하였고, 복용을 결심하셨다면 다른 불필요한 대화는 필요없습니다. (소변검사와 초음파만 진행함)
4) 예상 3~4주차로 극초기라 배를 통한 초음파 확인불가 자궁에 삽입하는 카메라로 초음파 확인
손톱만한 크기의 아주 작은 아기집 확인됨
5) 주차와 아기집여부 확인이 완료 후 그 다음주인 5주차 평일저녁. 복용 전후 공복 2시간 지켜 복용, 극심한 피로감을 느껴 잠들었고 큰 증상 없었음.
6) 시간상 1일차분 복용 약 12시간 경과
갈색혈 비침 -> 16~24시간 경과 생리대 하나를 흠뻑 적실정도의 하혈시작
(상담원분에게 문의결과 약효가 잘받고 있다고 하심) , 다른후기에는 보통 2차약부터 하혈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음.
7) 1차 복용 약 26시간 경과 2차 복용 복용 약 1시간 전 진통제 및 구토억제제 미리 먹음
8) 2차약 약 30분간 입에 녹이다 잔여물 물과 함께 삼킴 -> 1시간 후 배출시작 생리통 같은 불쾌한 배 통증에 변기 앉아있는데 툭하고 덩어리 배출됨.
9) 상담원분께 해당내용 전달 하니 잘 진행된것?으로 확인됨
마무리
원치않는 임신으로 고민하지 마시고 조치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앞으로 경과를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현재까지 큰 탈 없이 생리통 정도의 가벼운 통증과 미열, 매스꺼움 있으나 일상의 무리를 주지도 수술만큼 두렵거나 준비해야할 절차가 없습니다.
혼자서 모든것을 준비하고 끝내며.. 다시는 후기를 보는 일이 모두 없으시길 완전한 피임은 없습니다 자신은 자신이 지켜야해요 과정도 책임도 모두 여자의 몫입니다. 이번에 철저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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