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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진 사용후기
제가 딱 5주차 되던 날 남자친구와 있는데
요즘 잠이 왤케 많아졌냐 부터해서 가벼운 생리통 같은 느낌과
몸이 무거워지고 가슴이 딱딱해지고 생리전증후군이랑 같은데
생리를 안 하는거에요 뭔가 촉이 안 좋아서 임테기를 해보니
두줄이 나왔고 나오자마자 구매를 했는데 사기에 걸려 일주일은 그냥 보내고 6주차 넘어서 미프진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구입했습니다
코로나 검열로 일주일 정도 배송 걸렸습니다
1일차
저녁 9시반에 약을 먹었더니 속이 울렁거리는게 멀미하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다음날 약간 피가 묻어나온다 정도였고
2일차
50분전 진통제2알 30분전 억제제 1알 먹고 똑같이 저녁 9시반에 약을 녹여 먹었는데 전 10분만에 먹어지더라구요 그러고 30분 지났나? 구역질이 났는데 사실 참지 못하고 역간 게워냈는데 그러고 이제 복통이 시작이였어요 와 화장실에서 무릎 꿇고 끙끙 앓고 원래 생리통이 심한편인데 그건 비교가 안됬어요 그러고 점점 하혈양이 늘더니 복통이 극에 달하고 허리도 아프고 눈앞이 하얗고 막 그랬는데 이게 걸으니까 잘 배출 되더라구요 아파도 허리 부여잡고 걸어다닌게 좀 나았고 애기집이 배출 되자마자 이제 배는 덜 아프지만 피는 좀 많이 났어요 제가 거의 8주때 해서 그런가 암튼 걱정 엄청 했는데 생각보다는 안 아팠고 너무 연락 잘 해주셔서 덜 걱정되고 안심했습니다
다들 무서워서 고민하다 늦어지자마시고 그냥 내가 저지른 실수 내가 책임지자 이런 마인드로 눈 딱 한번 감고 먹고 아픔 견뎌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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